나승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창 프리젠테이션 '일등공신' 나승연 멋지다!! [양자영 인턴기자] 평창 프레젠테이션을 성공적으로 이끈 나승연(38) 대변인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7월6일 나 대변인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더반에서 열린 제123차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서 평창에 올림픽을 유치해야 하는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는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나 대변인의 유창한 영어 발음과 설득력 있는 어조는 IOC 위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 결과 평창은 강력한 유치경쟁 후보였던 독일 뮌헨을 압도적인 표차로 따돌리고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권을 따낼 수 있었다. 결과 발표 직후까지 마음을 졸이던 나 대변인은 ‘평창’이 호명되는 순간 눈물을 보이며 “평창 주민들의 열망이 떠오른다”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평창 주민들이 10년간 땀 흘린 노고를 전 세계에 널리..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