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변액연금을 가입하는 요령중 변액연금을 비교하는 기준에대해 이야기해보려합니다.
변액연금을 준비할때 비교해볼사항도 많고 알아볼사항도 많고 복잡한 내용이 한두가지가 아니죠..^^
항상 말씀드리는 말이지만 너무 파고들다보면 선택이 더욱더 어려워지는 상품이 변액상품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핵심적인 내용만 이해하시고 비교하신후에 자신의 투자성향에 맞게 준비를 해야하는 상품이 변액연금상품이죠..
사망률이 낮아지고 생존율이 한 없이 높아지는 고령화 시대에 돌아가실 때까지 종신토록 연금을 지급하는 생명보험사의
연금보험만이 오래 사는 위험으로부터 가장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생명보험사만이 가지는 경쟁력입니다.
(손해보험, 증권사 등의 연금저축펀드 혹은 연금펀드는 종신연금으로 연금을 수령할 수 없습니다.)
1. 적립식펀드를 통해 목돈을 마련 후 60세에 일시납 연금을 가입하는 방법
2. 변액유니버셜을 통해 펀드에 투자한 후 연금전환을 통해 연금을 개시하는 방법
3. 변액연금을 통해 연금을 개시하는 경우
4. 일반연금을 통해 연금을 개시하는 경우
위에 방법 중 가입시점의 경험생명표(생존율)기준으로 연금을 지급하는 방법은 3번과 4번입니다.
2번의 방법은 변액유니버셜을 해지한 후 해약환급금으로 해야 할 때의 늦은 경험생명표로 연금을 새로 가입하는 것과 같습니다.
물론 전화하였기에 사업비는 이중으로 부과하지 않기 때문에 이득이나 미비 합니다.
경험생명표를 기준으로 하지 않는 다면 굳이 지금부터 연금을 가입할 필요는 없습니다.
부동산이든 적립식펀드든 수익률을 높여서 적립금을 크게 가지고 가는 것이 해답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과 복리의 개념 외에도 경험생명표라는 개념이 숨어 있기에 젊어서 적은 금액이라도 미리 가입하는 것이 연금입니다.
노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선택하는 금융상품은 변액연금이 대세입니다.
저는 금융상품을 단순 비교해서 가입만을 상담하지는 않지만 제가 생각하는 상품 선정의 기준을 말씀 드립니다.
물론 한 보험회사에 속한 전속 설RP사 분들이 반박을 할 내용도 있겠지만 여러 금융상품을 객관적인 시각을 갖고
말씀 드리는 것이 본 보험스타 카페가 추구하는 바라고 생각합니다. 단지 좋은 것을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변액연금상품이 상품 자체의 단점을 가지고 있고 그간 저의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그 단점은 타 상품으로 극복되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본 글에서 단점이 아니라 단순히 상품을 비교하는 방법에 대해서만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운용사
변액연금은 보험료의 일부가 채권 및 주식에 투자되는 상품으로 운용수익율을 통해 해약환급금이 변화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즉 해약환급금이 높아지면 연금개시적립금이 커지고 또한 지급받는 연금액이 커지게 되는 이치입니다.
이런 이유로 운용사의 운용능력이 중요합니다.
변액연금은 노후에 대한 보장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추구함으로 적립식펀드 혹은 변액유니버셜에 비해 주식에 대한
투입비율은 낮고 채권에 대한 투입비율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50:50의 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단순한 수익률을 높이는 방법은 손해율도 그만큼 발생할 수 있는 확률을 잉태함으로 원금보장이라는 방법을 도입하게 된 것입니다.
이는 채권의 비중을 높이게 된 이유입니다.
주식형 펀드의 운용능력이 높다하여도 채권형 펀드의 운용능력도 높을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즉 주식형 펀드의 운용능력과 채권형펀드의 운용능력이 동등하게 뛰어난 운용사가 동시에 편입되었는지 확인하셔야 합니다.
변액연금은 펀드에 장기가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앞으로 예견되는 높은 기울기의 주가지수에 부합하는 운용으로 인해 운용능력이 돋보이는 운용사도 중요하지만 선진국처럼
안정적 주가상승기에도 남과 비교되는 운용 능력이 있을시 에도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2. 판매사
변액연금의 판매사는 보험회사입니다. 내가 낸 돈의 대부분은 특별계정에 편입되어 운용사를 통해 운용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연금개시하게 되면 다시 보험사의 자산인 일반계정으로 편입되어 연금으로 지급되게 됩니다.
운용사에서 운용을 아무리 잘 했다고 해도 판매사에서 안정적으로 연금을 지급하지 못한다면 소용없습니다.
변액연금은 평균 운용기간 20년에 연금지급기간 30년 장기 상품입니다. 판매사의 안정적인 성장도 따져보셔야 합니다.
보험사는 보험사의 자산인 일반계정에 돈이 쌓여야 합니다.
즉 보험사가 변액상품에 치중한 영업 전력은 변액상품의 보험료는 일반계정이 아닌 특별계정에 자신이 편입되게 됩니다.
물론 변액상품을 통해 사업비는 일부 걷을 수 있겠지만 특별계정에 편입된 자산은 보험사의 자산이 아닌 고객자산이며
운용사에 의해 운용되어 지는 것이며 실제 돈은 수탁호사에 보관되어 있는 것입니다.
특별계정은 예금자 보호 대상은 아니지만 고객의 자산으로 분류되며 보험사의 파산 시에도 지킬 수 있는 이치와 같습니다.
운용사를 통해 운용되는 특별계정의 자산이 다시 연금을 지급하기 위해 일반계정으로 복귀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합니다.
즉 일반계정에 충분한 돈이 쌓여 있어야지 안정적으로 연금을 지급할 재원을 확보하게 됩니다.
3. 운용사와 판매사의 관계
운용사와 판매사는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가 아닙니다. 서로 상생하는 관계가 아닙니다.
판매사는 즉 보험사는 운용사와 1년 혹은 2년 정도의 운용 위탁 계약을 하게 됩니다.
즉 판매사는 운용사가 운용을 제대로 못하거나 방만하거나 운용원칙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 그 운용사를 타 운용사로 갈아치울 수 있습니다.
또한 한 운용사에 모든 것을 다 맡기기 보다는 여러 운용사를 통해 견제 혹은 비교하기도 합니다.
고객이 운용사를 선택하는 것처럼 보험사도 운용사를 선택 관리 감독 하는 것입니다.
이 역할 이 중요한 이유는 변액연금은 단기가 아닌 장기간 운용되기 때문에 주가지수의 장기적인 변화에
가장 잘 운용하는 운용사는 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펀드의 역사로 보았을 때 토종 운용사 중 능력이 검증된 운용사는 없으며 검증할 데이터도 부족합니다.
즉 장기간 운용능력을 믿을 수 없지 않는가가 정답입니다. 그 만큼 판매사의 관리 감독의 기능은 중요 합니다.
운용사와 판매사가 계열사 혹은 자회사 혹은 관계회사의 관계가 성립될 경우 이런 관리 감독의 기능이 소홀해질 여지가 높습니다.
4. 사업비와 주식에 대한 투입비율
사업비를 단순 비교하는 것보다 주식의 투입비율과 비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주식은 채권에 비해 지수 변동성이 높은 관계로 펀드메이져의 수 그리고 능력 등이 중요한 변수로 작용합니다.
당연 높은 주식투입비율에 높은 사업비와 운용수수료를 지급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주식에 30%투자되는 변액연금보다 주식에 50%이내 투입되는 변액연금이 더 많은 비용을 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지금의 주가지수 추이에는 변액연금 내에 주식에 대한 투입비율이 높은 펀드가 구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예정이율보다 높은 투자수익율을 얻기 위해 변액연금에 투자하였다면 당연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주식에
투입비율이 높은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지금은 바람직합니다.
5. 원금보장
원금보장은 사업비와도 관계있습니다. 원금보장이 높을수록 당연 사업비도 높을 수 있습니다.
원금보장이란 연금개시적립금에 대한, 연금개시시의 적립금(원금+수익)에 대한 보장입니다.
즉 10년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다가 연금개시에 임박하여 글로벌 악재 등이 발발하여 원금손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랜 기간의 적립은 덩치가 커지면서 점차적으로 거치형 상품으로 변해가는 특성이 있습니다.
연금개시 직전의 손실 한방으로 그간 수익이 물거품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원금보장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거치형 상품의 위험성은 다들 아시겠지만 위험합니다. 수익이 당연 날 것이라는 생각은 그거 없습니다.
변액연금의 원금보장의 크기는 주식에 대한 운용능력이 아닌 채권에 대한 운용능력이 크게 좌우 합니다.
원금보장의 배경은 채권에 대한 운용능력의 자신감과도 같습니다.
변액상품의 손실은 보험사가 아닌 고객에 전가 되는 책임입니다.
변액연금은 시중의 금리보다 높은 수익률과 그리고 안정성을 동시에 얻어야 하는 상품입니다.
이런 양면적인 상품에 원금보장의 크기는 매우 중요한 선택 기준입니다.
6. 다양한 펀드 구성
다양한 펀드구성이 중요한 이유는 펀드투자가 장기간 이루어지는 상품이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국내주식에 주로 투입되는 펀드 혹은 국내주식에 높은 수익률을 얻어주는 운용사를 선택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하지만 펀드 적립금이 커질수록 다양한 펀드를 통해 수익률을 방어하거나 더 나은 펀드로의 분산이 중요해 집니다.
이 경우 해외펀드 혹은 국내펀드 등 선택할 펀드의 수가 많다는 것은 큰 장점입니다.
7. 상품성
변액연금은 일반연금에 비해 상품성에서는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본연의 연금보험상품으로 기능과 다양한 옵션 (중도인출, 추가납입, 다양한 보증제도)등이
충실한 상품만이 장기 상품이 가지는 위험성을 줄여주게 됩니다.
8. 과거 수익률
지금 현 시점에서 과거 수익률을 비교하는 것은 좋은 비교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주가지수 1000에 설정한 변액연금과 주가지수 1500에 설정한 변액연금을 단순 비교하거나 연연해하지 말아야 합니다.
주가지수 800에 시작한 변액연금이라면 당연 수익률이 좋겠지요. 지금 더 좋은 결과가 있어야 하겠지요.
지금은 2000에 시작하는 분이라면 과거수익율보다는 장기간 잘 운용될 운용사가 포진되어 있는가가 더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변액연금을 비교하는 기준에대해서 설명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요?!^^ 도움이 되셨다면 덧글 작성!~ 잊지 말아주세요^^
행복한 우리들의 노후를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는 복이아빠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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